티스토리 뷰

재밌는 스마트폰 게임 추천, 재미있는노가다게임, 몬스터박사 게임

 

 

(재밌는 모바일 게임, 중독성있는 게임 어플, 재밌는 폰 게임 추천, 재미있는 핸드폰 게임 추천, 노가다 게임, 클릭노가다 게임)

 

 

몬스터박사 공략입니다.


처음 할 땐 뭘 잘 몰라서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막 해보는데요.

 

 

 


단순 클리커게임류이긴 하지만
스킬들이 모두 보스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하다보면 간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깨닫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의 차이가
게임을 잘 하고, 못 하고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가만보면 필드에 있는 일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있습니다.

 

 

 


하다보면 일반몬스터는 전사를 공격하지 않고, 보스 몬스터만 전사를 공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최대한 보스몹을 빨리 잡아야 합니다. 내 피가 먼저 닳기 전에 말이죠.

 

 

 


짜잔~ 제 클래스는 박사후과정!!


몬스터 박사라서 박사따면 끝인 줄 알았드만 아니네. 아니야. 또 있어요.


박사 후 과정이 또 있어. 흔히 포닥이라고 하죠. 포스트닥터를 줄여서.
그리고 나서는 취업해야 합니다.


박사 땄으면 연구원으로 취직해야 하나봅니다.

 

 


 

어허... 암튼 가 봅시다.

 

 


지금쯤 되면 실은 그닥 할 게 없어요. 자동 방치형으로 돌려놓으면 되거든요.

 

디폴트로 “레벨업자동화”“스킬 자동화”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켜줘야 해요.

 

근데 자동으로 해 놓고서도 계속 쳐다보고 있기는 합니다. 그냥 내 팔이 조금 덜 아프다는 것?


환경설정에 가보면 있어요.


“레벨업 자동화, 스킬 자동화” 두 가지 매크로가 있는데요.

 

 

 


원래 사냥하고 그러면 매크로를 돌려놓는 게 또 재미지긴 하지요. 본인이 직접 성취하는 보람도 있지만 그거야 쪼렙때 얘기고요.


자동 매크로는 쪼렙때는 그닥 쓸모가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요. 학위가 높아질수록 그 위력은 좀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자동 스킬을 켜두면 보스를 맞닥뜨렸을 때 적절한 스킬을 알아서 분배하여 시전한다는 건데요.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이 좋을 테지요. 나름 최적화된 방법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컨트롤 할지라도 위에 그림처럼 색깔 묶음대로 공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몬스터박사는 스킬이 크게 공격스킬, 방어스킬로 나뉘는데요. 전사 것이든 소울 것이든 분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어스킬은 서로 중복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


한 번 시전 시 방어스킬은 딱 1개만 써주는 것이 지속적으로 보스를 잡을 수 있는 비법이에요.

 

 

 


방어스킬에는 쉴드, 보스마비, 힐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힐은 초반에는 그닥 위력이 크지 않긴 해요. 전사의 피를 다시 채워주는 기능인데요. 워낙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닳아 없어지는 피가 더 많게 느껴지지요.


그러나 리프레쉬를 여러 번 하고, 연구소에서 스킬 유효시간을 늘려주고, 본디 스킬 자체를 강하게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면 막강해집니다.


닳는 피보다 채워지는 피가 많다보니 아예 쉴드치고 있는 모양새가 되거든요.

 

 

 


보스마비는 보스가 마취되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컨셉인가 봅니다. 전사를 때리지 못하니 전사 HP가 닳을 리 없는 거죠.


쉴드는 말 그대로 전사가 쉴드쳐서 보스 공격을 다 막아낸다는 얘기고요.


결과론적으로 이 셋 다 전사 HP가 안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초반에는 보스 한 마리 잡는데 방어스킬이 차례로 번갈아가며 시전되어야 겨우 잡을 수 있으니까요. 안 그러면 못 잡을 수도 있어요.

 

 

 


아, 그리고 “레벨업 자동화”는 렙옵에 필요한 금액이 모아지면 스스로 레벨업을 시켜주는 매크로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유저가 판단해서 올리는 게 재밌어요. 뭔가 미션처럼 렙옵하는 그 맛이 할 만 한데요. 또 나름의 전략도 세우고, 원하는 대로 올리는 것이 재미나거든요.


리프레쉬를 자주하다보면 그것도 좀 귀찮아지는데 그 때 써먹으면 괜찮아요. 레벨업 매크로는 딱히 전략적이진 않아요.


순차적으로 비용이 맞아떨어지는 스킬을 바로 바로 업 시키거든요.


나중에는 돈도 빨리 모이고, 엄청 세지니깐 무조건 빨리 내려가는 게 더 유리해요.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빨리 내려가는 게 더 낫기 때문에 자동 매크로가 훨 편하고 좋긴 하네요.


참고로 자동 스킬과 자동 레벨업은 동시에 켜두는 것이 이득입니다.

 

 

 


왜냐면 스킬을 전부 사용하고 모두 쿨타임 시간이 될 때가 있는데요. 이 때는 보스를 잡지 못해요. 보스 공격력을 감당을 못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보스를 잡지 못합니다.


그럼 다시 보스를 잡아야겠죠?


근데 스스로 보스에게 재도전을 하는 시점은 전사의 스킬이 레벨업이 되었을 때입니다.


반드시 전사의 레벨만 해당하는 건 아니고, 스킬이건 뭐건 아무거나 레벨업이 된다면 스스로 보스에게 재도전을 하죠.

 

 

 


스킬의 쿨타임이 끝나고 모두 활성화 되어 있는데도 재도전을 안 하고 있다면 그건 레벨업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어차피 못 잡았으니 좀 더 강해진 다음에 재도전을 하겠다는 의미인가 보죠.


반대로 재사용 대기중인데 레벨업이 되었다면 혼자서 재도전을 합니다. 스킬 없이 말이죠. 레벨업이 되었으니 해볼만 하다고 덤비는 것 같은데 스킬빨 없으면 보스 못 죽여요.


위의 동영상에서는 매크로를 돌려놓은 상태라서 전사가 공격을 하지 않아요. 소울이 다 알아서 처리하고 있는 중이죠.

 

 

 


어디까지 가나보자고 켜 놓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매크로를 켜 놓은 상태에서 유저가 개입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누가 도와주면서 게임을 하는 격이죠.


ㅋㅋ 레벨업도 대신 해주고, 스킬도 대신 해주고 있는데 내가 공격하는 건 그대로 먹히고, 내가 스킬 쓰고 싶다면 써도 되는 거고요.


유저가 우선이고 매크로는 보조일 뿐이에요. 그냥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오랫동안은 못하겠지만 그냥 해볼만한 게임으로는 괜춘한 듯. 기존의 게임들과 비슷하지만 좀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요.

 

 

 


매니아층은 좋아라 할 것 같아요.
잔인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좀 안 맞을지도 모르겠고요.


피도 없고, 흉측한 괴물도 없고. 잔인한 거와는 좀 거리가 머네요.
피버타임에는 꽃들이 휘날립니다. 꽃이 번쩍번쩍하면서 골드를 쏟아내줘요. ㅋㅋ


목표지향적이고, 미친 듯이 무한 렙옵하는 매력은 그대로이므로 재미요소가 사라진 건 아니긴 해요. 베지테리언 같은 게임이긴 하지만ㅋㅋ


어쨌든 저는 조으네요. ㅎㅎㅎ


⁂ 제 업적 공개 ⁂

 

 


 

 

댓글